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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가 최고 레벨을 100으로 확장하고 진 각성이라는 새로운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하며 건제함을 보여줬습니다. 업데이트 후 기존, 신규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어 PC방 점유율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진 각성은 전 직업 동시에 나오는 게 아니라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2번째로 공개된 남격투가의 진 각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2번째로 공개된 남격투가의 진 각성은 여귀검사 진 각성과 동일하게 기존 1차 각성의 이름에 진(眞)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진(眞) 넨마스터, 진(眞) 스트라이커, 진(眞) 스트리트파이터, 진(眞) 그래플러 이렇게 추가되었습니다.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한 스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남격투가의 진 각성은 많은 유저들의 유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먼저 진(眞)넨마스터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넨마스터는 버프와 공격의 밸런스로 직업순위에도 꾸준히 상위권에 속하는 퓨어딜러 입니다. 여격투가에도 있는 넨마스터라는 직업은 버프가 중요한 게임인만큼 초창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패치로 자연경이라는 패시브 스킬로 넨마스터에게 중요한 광풍나선력이 던전 입장부터 MAX인 상태로 시작하게되며 축염포도 즉시 충전된 상태로 시전됩니다. 액티브 스킬은 광호천지파와 삼라만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스트라이커는 뛰어난 타격감이 특징인 직업입니다. 육체를 극한으로 단련한 정통파 격투가라고 소개가 되는데요. 주무기로 권투글러브를 사용하며 주먹과 발을 사용한 타격기가 진정한 격투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계 개방이라는 패시브 스킬로 본 크러셔, 철산고, 화염의 각이 강화되며 필멸의 습격과 멸화파천격이라는 액티브 스킬이 추가 되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는 말 그대로 길거리의 싸움꾼을 연상시킵니다. 이기기위해서라면 수단을 가리지 않으며 스킬에도 그물, 독병, 바늘, 벽돌 등을 사용하는 실전 격투가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 진 각성으로 피카레스크라는 패시브 스킬이 생겨 독병 투척과 바늘 투척 스킬이 강화되었으며, 로드 투 헬과 배드 엔딩이라는 액티브 스킬이 추가 되며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이름이 더욱 어울리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그래플러는 격투가의 기본인 타격에 잡기 기술을 접목한 직업으로, 테이크다운 스킬이 주를 이룹니다. 강인한 체력과 튼튼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직업으로, 이번 진 각성에 부동심이라는 패시브 스킬로인해 테이크 다운 스킬과 스냅 샷이라는 쓰러져 있는 적을 일으켜 세워 공격하는 스킬이 강화되었습니다. 액티브 스킬로는 천지역전 : 무뢰(武雷)와 흑패성진 : 사문격쇄가 추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나온 화려한 스킬들로 무장한 남격투가에 인기가 더욱 높아 질 것 같은데요. 영상을 보니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직업에 진(眞)각성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저 역시 어렸을 때 많이 좋아했던 게임이 이렇게 이슈가 되어 많은 인기를 얻게되니 한편으론 기쁘기도 하네요. 또 다른 '던전 앤 파이터'의 새로운 소식이 나오면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T PAC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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